[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성규가 오늘(7일) 뮤지컬 배우 허신애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해 여름 한 뮤지컬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후 10월부터 교제해 9개월 만에 결혼까지 이르는 데 성공했다.
1971년생인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배우이자 연출가로서 활동을 겸하고 있다. 김성규보다 12살 연하인 허신애는 뮤지컬 배우와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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