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민경이 '컬투쇼' 제작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심형탁과 김민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경은 최근에 '컬투쇼' 스페셜DJ로 참여한 김준현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경은 "그 때 라디오를 실시간으로 듣고 있었다. 그런데 치킨을 넣어주셨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 때 김준현 씨가 공복으로 라디오에 참여하셨다. 그래서 치킨을 드렸던 것"이라고 해명했ㅏ다. 김민경은 "저도 매주 공복으로 온다. 그런데 저한테 언제 한 번이라도 물어본 적 있으시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민경은 "그 때 김준현 씨가 마이크에 대고 치킨의 바사삭 소리를 냈다. 치킨 ASMR을 듣고 미치는 줄 알았다"고 세세하게 말했고, 김태균은 "다음주에 사 드리겠다. 메뉴까지 정해서 알려달라"고 말하며 김민경의 서운함을 풀어줬다.
nara777@xportsnews.com 사진 = '컬투쇼'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