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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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휘성, 의미심장 심경글 "혼자는 아프고 외롭다"

기사입력 2018.07.06 14:57 / 기사수정 2018.07.06 14:5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휘성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웬만하면 입다물고 있어야 하지. 관심이 없어. 의외로 다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견디고 내가 묻고 내가 답하고 저지르고 내가 수습하고..난 내가 올바로 물론 그 방향이 어딘지 몰라 모르겠어. 근데 어떻게든 서겠지. 그래야 쓰러져있는 우리 엄마든 가족이든 끙차 일으켜 세울테니. 그렇게 불태우다 가고 싶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혼자는 아프고 외롭고 괴롭고 고독하고. 고뇌와 비즈니스 하며 나를 뺀 나머지 세상을 보며 나를 생각해. 혼자이고 혼자였고 혼자 일테고 혼자로서 혼자 이겠어. 무슨일이 일어나든 성공이든 실패이든. 아무 의미없다는거 알지. 너희는 어차피 죽어"라고 덧붙였다. 

휘성은 6일에도 "끌리는 대로 듣든가 말든가. 어서 성공해서 안보고 싶은 녀석들 안보고 사는 세상이 오길"이라는 글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람들의 스치는 칭찬이나 비난에도 쉽게 동요하지말고 우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라고요", "원래 질투하는 사람들이 말 만들고 베베 꼬이고 그런법이에요"등의 응원글을 남겼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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