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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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블락비 박경 "사랑 별로 중요하지 않아...일이 더 중요"

기사입력 2018.07.06 13:44 / 기사수정 2018.07.06 13: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사랑과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경리와 박경이 출연했다.

이날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나"라는 최화정의 심오한 질문에 박경은 "사랑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는 '정석'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지금은 일이 더 중요하다"고 답하자, 최화정은 "지루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박경의 답변과 현재 2030대들의 연애 스타일을 연결지어 이야기 했다.

그는 "지금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사랑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은 "일이 힘들어지지 않았나. 그러다보니 사랑도 멀어진 것 같다"고 솔직하지만 공감가는 답변을 전했다.


이에 경리는 "사랑하실거죠? 나중에는?" 이라는 질문을 박경에게 던지자 그는 "지금도 사랑하고 싶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박경은 "일과 가족, 팬들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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