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지난 주 독일 베를린에 안착한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2일차 여행을 이어간다.
6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2회에서는 본격적인 베를린 여행에 나서는 꽃할배들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평화롭기만 할 것 같았던 동유럽 첫 여정부터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며 쉽지않은 여정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를린 관광 전부터 '마이웨이'를 추구하는 꽃할배들로 인해 곤경에 처한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여행 스타일이 모두 다른 꽃할배들이 각각 직진 본능을 발휘하며 이서진을 당황하게 하는 것.
급기야 이서진은 내비게이터처럼 잘 찾아오던 지하철과 목적지도 이날 따라 쉽게 보이지 않은 바람에 짐꾼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과연 프로짐꾼이 위기를 넘기고 꽃할배들과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꽃할배들의 발길을 따라 보여질 베를린의 다양한 풍경들도 이날 방송의 관전포인트다. 막강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자전거 투어와 이서진이 기획한 꽃할배 맞춤형 관광 코스로 추억과 감동이 담긴 독일 곳곳을 감상할 수 있는 것. 여기에 베를린 대표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김용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는 것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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