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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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흥국 측 "가수협회 기금 수억 횡령? 오해…법적대응 할 것"

기사입력 2018.07.05 17:32 / 기사수정 2018.07.05 17: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흥국 측이 가수협회 기금 횡령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오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일서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잘못 파악하고 있다"며 "이미 고소를 당했기 때문에 자세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법적 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김흥국은 가수협회 기금에 대한 회계 장부를 정확하게 기재했고, 이사회의 의견을 반영해서 사용했다. 영수증도 다 있다"며 "적법하게 처리된 것이지 횡령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흥국이 협회 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일서 수석부회장과 박수정·함원식 이사 등 3명은 김흥국이 협회 기금 총 3억4500여만을 횡령했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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