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이 박명수의 노래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임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팩트 체크'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지석진은 지난 4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임현주 아나운서에게 "초록창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기가 어렵지 않냐. SNS에 캡처 사진을 올렸다. 주변에게 '무슨일이냐'고 연락이 왔다. 가문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두 사람은 무작위로 청취자에게 전화를 걸어 '여름하면 떠오르는 가수와 노래'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전화를 받은 청취자는 박명수의 '바다와 왕자'를 꼽았다.
박명수의 '바다와 왕자' 노래가 끝난 후 지석진은 "이 노래는 정말 명곡이다. 그리고 '바보에게 바보가'라는 노래도 진짜 좋다. 가수에 비해 곡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어 "박명수 씨, 억울하면 한 번 출연해서 이야기하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