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6
경제

오피스텔 지고 상가 뜬다…입주사 풍부한 상가에 투자자 몰려

기사입력 2018.07.05 11:55 / 기사수정 2018.07.05 13:57

강영화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상가 분양시장이 부동산 핫 트렌드로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상가 분양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상가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하기 위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위해선 공실이 없어야 하기 마련인데 입주사만을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춰진 상가에 투자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최근 입주자를 위한 시스템을 갖춘 상가들이 분양 시장에 등장해 여러 혜택으로 투자자·입주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금리 금융 상품을 소개해주는가 하면, 직접 금융 서비스까지 지원해주기도 해 금전적 부담을 줄여주기도 한다. 또한, 사업지 내 입주사들을 위해 공동 광고 진행, 광고비를 절감해 주기도 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많은 투자자가 상가 분양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상가의 공급물량도 많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공실률이 중요한데, 입주사들을 위한 혜택이 많은 상가는 공실률이 매우 적어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대전시 유성구에 들어서는 대형 자동차 매매상가인 ‘디오토몰’이 입주사들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오토몰’은 입주 시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저금리 금융 상품을 알선해주며 입주사의 금전적인 부담을 줄였다. 또한, 파격적인 재고 금융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입주사를 위한 통합 업무시스템까지 제공하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매매단지 공동광고를 지원해 광고비를 절감케 해주며, 차량 성능검사, 오토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입주사 시스템은 타 상가와는 다르게 많은 혜택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이 ‘디오토몰’의 인기 요인이다.
 
훌륭한 입지도 이 투자자들에게는 큰 매력이다. 이 상가는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 중심에 자리 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구암 전철역과도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수요를 끌어모을 수 있다. 
 
투자자들이 우려할 수 있는 투자, 신탁관리, 시행, 시공도 모두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안정성도 갖췄다.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이 투자하고, ㈜트리플힐스가 위탁 시행을, 본 사업의 신탁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담당한다. 시공은 영진종합건설㈜이 맡는다. 
 
또한, 고객 유입률을 높이기 위한 정교한 설계 및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 매매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매장을 구성, 날씨의 제약 없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자동차쇼핑을 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8-3, 2층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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