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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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김숙 "나도 연예인 크리에이터, 흔쾌히 MC 맡아"

기사입력 2018.07.05 11:02 / 기사수정 2018.07.05 14: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숙이 '랜선라이프'의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연예인 크리에이터로 함께 하고 있다. 다른 분들이 제작 과정을 궁금해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숙은 "나도 마찬가지로 구독자 수들이 많은 대단한 분들의 일상이 궁금했고 제작 과정도 궁금했다. 매회 촬영을 하면서 배워갈 점이 많더라. 초등학생들이 가장 되고 싶은 꿈 1위가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이들의 일상을 낱낱이 파헤쳐봤다. 이름만 대도 알만한 분들인데 실생활도 재밌더라. 나도 이분들이 궁금해서 흔쾌히 MC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랜선라이프’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인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밥블레스유’,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먹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코미디언 이영자, 인터넷 방송 MC다운 4년차 크리에이터 김숙이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능수능란한 진행력은 물론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 등에서 케미를 발산하는 만큼 믿고 보는 조합을 보여줄 듯하다.여기에 5년 넘게 크리에이터 방송을 구독한 뉴이스트W 종현이 함께 한다.

모두 합쳐 650만의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벤쯔,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토크 크리에이터 윰댕,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의기투합했다.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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