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04 18:46 / 기사수정 2018.07.04 18: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제대로 폭발한 임원희의 견제와 질투가 안방극장의 동공을 흔들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카리스마 셰프 ‘왕춘수’역으로 분한 임원희는 매회 특유의 내공 깊은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9, 30회에서 임원희의 리얼한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이날 방송에서 서풍(준호 분)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감탄하는 용승룡(김사권)에 의해 왕춘수의 라이벌 의식이 제대로 폭발, 용승룡이 서풍에게 화룡점정 복직을 권하자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 것 같은 예감에 분노를 터트렸다. 이후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왕춘수는 오맹달(조재윤)과 채설자(박지영)를 보고 “너 설자 좋아해? 두 사람 사귀기라도 하나?”라며 열혈남의 질투심까지 제대로 자극받은 것.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