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지영, '마성의 기쁨' 출연…송하윤과 자매로 재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영이 송하윤의 ‘츤데레 동생’이 된다.

김지영은 드라맥스 '마성의 기쁨'에 출연을 확정했다. 전작 MBC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모녀로 만났던 송하윤과 재회해 아웅다웅 ‘자매케미’를 선보일 예정인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극중 김지영은 ‘주사랑’ 역을 맡아 외모에 관심이 많은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가 된다. 언니 주기쁨(송하윤 분)과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인다.

김지영은 하이틴드라마 '복수노트2'에서 아이돌을 꿈꾸는 중학생 오사나로 출연하는데 이어 '마성의 기쁨'에도 출연한다.
 
이에 김지영은 “'마성의 기쁨'에 출연해 기쁩니다. 특히 '내 딸 금사월'이라는 작품에서 ‘엄마’로 만났던 송하윤 언니를 ‘언니’로 만나게 돼 너무 반갑고 좋아요. 제가 맡은 ‘주사랑’ 은 사춘기를 겪고 있지만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인물입니다. 처음으로 제 나이와 같은 역할을 하게 돼 더욱 애정이 가는데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성의 기쁨'은 드라맥스와 iHQ 방송 계열에 동시 편성,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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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