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주상욱과 이민정이 '앙큼한 돌싱녀'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측은 주상욱과 이민정을 주연으로 확정했으며, 정동윤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처절한 사랑이 빚어내는 현실성 강한 정통 멜로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등을 제작한 호박덩쿨에서 제작한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4년 만의 재회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이민정은 '돌아와요 아저씨'(2016)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방송은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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