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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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이재영, 눈물의 복귀방송...무슨 사연 있었나

기사입력 2018.07.04 07:03 / 기사수정 2018.07.04 14: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이재영이 오랜만에 방송출연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재영이 새 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영은 수줍은 얼굴로 차에서 내리며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눴다. 21년 만의 방송이라 만감이 교차한 나머지 울컥하고 말았다.

이재영은 21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냉동인간 스타 대열에 합류할 만한 비주얼이었다. 헤어스타일과 패션도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게 했다.

이재영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촬영 시스템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신기해 했다. 드론을 띄워 촬영하는 것을 보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차 안에 설치된 여러 대의 카메라를 보고도 놀랐다.


이재영은 자신을 데리러 온 구본승, 박재홍과 시간을 보내며 차츰 적응해 나갔다. 멤버들 중 양수경이 구본승과 박재홍의 힌트로 새 친구가 이재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양수경은 이재영의 이름을 부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문 앞에서 기다리던 이재영 역시 양수경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눈물이 쏟아졌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재영이 21년 만에 세상으로 나온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특히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그동안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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