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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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방송 재개 '전참시'…이영자X셰프 꿀잼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8.07.01 06:55 / 기사수정 2018.07.01 00: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단골 식당의 셰프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자신의 단골 식당을 추천했고, 셰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나 맘에 들더라고. 성격이 내 이상형이야. 누나랑 다리 좀 놔봐. 결혼했나 좀 물어봐라.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아침은 그 사람이 하고 내가 저녁하고"라며 부탁했다.

이어 매니저는 이영자가 알려준 단골 식당에서 식사했다. 매니저는 이영자가 부탁한 대로 "결혼하셨냐"라며 질문했고, 셰프는 미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영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했다. 그 조합이 이루어지면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 역시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영자는 스케줄을 마친 후 단골 식당로 향했다. 이영자는 화장을 고치는 등 설렘을 느꼈고, 가게 앞에 도착하자 택시를 타고 가겠다며 매니저를 돌려보냈다. 이영자는 혼자 식당에 들어갔고, "한 사장님"이라며 밝게 인사했다. 이영자는 평소 사람들에게 메뉴를 추천해주던 모습과 달리 셰프에게 직접 추천 메뉴를 묻기도 했다. 게다가 이영자는 "맥주 마시고 싶다. 술 못 마시는데"라며 맥주를 주문했고, 셰프와 반 잔씩 나눠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영자는 "매일 이렇게 일해서 여자친구가 싫어하겠다"라며 여자친구가 있는지 확인했다. 셰프는 "그래서 없다"라며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고, 이와 동시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이영자는 다소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나 오래 오래 이 음식 먹고 싶다. 그만 두면 그만 둔다고 말해야 된다. 이전하면 이전한다고 말해야 된다"라며 셰프에게 당부했다. 이후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이영자와 셰프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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