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배정남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일을 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사막 탐험 3일 차가 공개됐다.
이날 대원들은 해가 뜨기 전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 빠르게 움직였는데, 배정남이 점점 뒤처졌다. 돌이 깔린 험한 길 때문이었다.
배정남은 "무릎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그는 "고3 때 공고니까 취업 나가서 공장에서 일했다. 그때 하루 종일 서 있고 무거운 거 나르고 1년 가까이 했다. 어려서 날아다닐 때니까 24시간 풀로 일했다"며 험하게 일하다가 무릎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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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