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김아중이 서울지역 한부모가족에게 여름 의류를 선물했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아중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 모자의 집, 성심모자원, 해오름빌, 애란원 등 서울에 있는 한부모가족시설에 여름 의류 1000벌을 전달했다.
김아중이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의 의류를 기증한 것으로, 의류 판매 수익금 역시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아중은 평소 미혼모 시설과 한부모가족시설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3년 전에도 한부모가족시설에 '여성으로서의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계를 선물했다. 시설 관계자는 "연예인의 단순한 일회성 기부나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시설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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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