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5 19:32 / 기사수정 2009.05.15 19:32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15일 목동경기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이 세워졌다.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에서 김수경 선수가 2이닝을 소화하며 개인 통산 1,600이닝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16번째로 1,600이닝 고지를 돌파한 김수경은 데뷔 이후 12년째 만에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8년에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은 김수경은 12년간의 프로생활동안 무려 7번이나 10승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통산 평균자책 4.25, 106승 88패를 기록중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현재 3회초가 진행중인 가운데, LG가 박용택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4-3의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고 있다.
[사진=김수경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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