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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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 비극적 운명에 눈물 "너무 무서워"

기사입력 2018.06.28 21:56 / 기사수정 2018.06.28 22: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진기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 19회에서는 한재이(진기주 분)와 채도진(장기용)이 서로에게 애틋함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재이는 "서로 너무 좋아했던 거. 그것밖에 없는 거 같은데. 나는 이제 조금만 더 행복해지고 싶어. 우리 조금만 쉬자. 남들이 뭐라고 하든 우리 서로 그만 미안해하고 조금만 괜찮은 척하자"라며 다독였다.

한재이는 "우리는 죽어도 그것도 안되는 사이인 건가"라며 눈물 흘렸고, 채도진은 "낙원아. 나는 무서워. 나 때문에 너한테 소중한 걸 다 뺏기는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무서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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