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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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조수미 "'챔피언' 일어나자마자 틀어…독일전 승리 가슴 벅차"

기사입력 2018.06.28 10: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기뻐했다. 

조수미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어나자마자 천장이 무너지도록 크게 틀어놓은 조수미 '챔피언'"이라며 "꺄! 어젯밤 대한전사들의 승리에 아직도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세계 1위인 독일을 이겼어! 독일과 유럽에 살고 있는 모든 한국인들은 어젯밤의 감동을 뛰어넘어 속이 다 후련할꺼야!"라며 기뻐했다. 

지난 2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F조 한국 대 독일전을 본 뒤 이와 같은 감상을 남긴 것. 특히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깊은 감동을 줬었던 자신의 곡 '챔피언'을 링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조수미는 오는 9월 예술의 전당에서 '조수미의 One Night in Paris'로 관객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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