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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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영화 '욕', 독일 지하철서 상영...판권 수입 들어왔다" (영재발굴단)

기사입력 2018.06.27 21: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영재발굴단' 박성광이 자신의 영화 '욕'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선은 박성광에게 "정말 재주가 많다. 최근에는 단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지 않으셨다. 영화 감독님이시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성광은 "영화 '욕'은 악플문화를 비판한 영화다. 독일에서 판권을 사갔고, 지하철에서 상영도 했다. 최근에 판권 수입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박성광이 감독을 맡은 '욕'의 일부가 공개됐고, 감독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직접 출연을 하기도 했다. 이에 박성광은 "A급 배우를 섭외하고 싶었지만 돈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의 인생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됐고, 2017년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미추홀 영화제'에서 연출상까지 받으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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