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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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뉴이스트W '산적 섹시' 백호 "제모 NO! 이걸로 떴다" (주간아이돌)

기사입력 2018.06.28 07:00 / 기사수정 2018.06.27 20: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뉴이스트W 백호가 '산적섹시'의 매력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Dejavu(데자부)'로 컴백 전부터 이슈를 모은 뉴이스트 W가 출연했다.

이날 뉴이스트 W는 '주간아이돌' 첫 단독출연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줬다. 특히 '산적 섹시'로 불리며 미소년이 가득한 아이돌 사이에서 흔치 않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백호가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산적 섹시' 백호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면서 "남자 아이돌 같지 않게 수염이 정말 멋있게 있다. 보통 제모도 많이 하지 않느냐"며 남성미 넘치는 백호의 매력을 칭찬했다. 이에 백호는 "안 그래도 회사에서 '제모 할 생각 없느냐'고 하신 적이 있다. 그런데 '이걸로 떴다'고 제모를 하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또 이날 백호는 "민망한 것은 못 참는다"고 말하면서도 MC들의 애교 요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호는 큰 덩치와는 안 어울리게 '상어가족'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민망함을 참고 꿋꿋하게 애교를 보여주던 백호는 멤버들의 반응에 끝내 좌절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뉴이스트 W의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는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낸 기시감을 주제로 한 곡으로 멤버 JR과 백호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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