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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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6월 잦은 결방 걱정, 열심히 봐줘 감사해"

기사입력 2018.06.27 14: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기주가 '이리와 안아줘'의 결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기주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기자간담회에서 "주위 사람들이 드라마가 재밌다고 말해주더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힘이 솟는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진기주는 "6월에 결방이 많아서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다. '열심히 기다려 주세요' 하는 마음이었는데 기다려줬다. 더 반겨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이어나갈 힘을 얻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6월 내내 주 1회 방송되더라. 얼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데 아쉽다. 결방이 있는 날에는 개인 SNS라도 하고 있다. 열심히 봐주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첫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장기용 분)과 피해자의 딸(진기주)이자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허준호, 서정연, 장기용, 진기주, 윤종훈, 김경남 등이 출연 중이며 32부작 중 18회까지 방송됐다.

‘이리와 안아줘’는 27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결방한다. 2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19-20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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