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진화가 사업차 홀로 떠난 중국 일정에서 친구들과 만나, 솔직 입담을 나누는 현장이 공개된다.
26일 방송하는 ‘아내의 맛’ 4회에서는 진화가 아내 함소원이 없는 가운데, 오랜만에 중국 친구들을 만난 모습이 담긴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한 후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한 진화는 중국에서도 멈출 수 없는 요리 본능을 발동해 친구들을 위한 거한 한 상을 차려낸다. 지난 방송에서 밤마다 불쇼를 불사하며 아내를 위한 보양식을 뚝딱 만들어낸 ‘요리 고수’ 진화가 군침 도는 요리를 선보인다.
진화의 20대 중국 친구들은 한국의 20대 청년들과 다를 바 없는 ‘연애’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친구들은 진화에게 예쁘고 섬세한 한국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한국 여자를 소개시켜달라고 졸라 진화를 당황스럽게 한다. 한국으로 장가를 오고 싶다는, 일명 ‘한.장.남’들이 바람대로 한국 여자를 소개받을 수 있을지, 진화와 친구들의 솔직한 입담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일이면 일, 요리면 요리, 못 하는 게 없는 늠름한 18세 연하 남편으로 주목을 받는 진화가 ‘연애’ 고민을 토로하는 친구들과 함께 속내를 내비치는, 소탈한 모습이 펼쳐진다”며 “광저우에서도 여지없이 입증된 진화의 요리 솜씨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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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