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입을 닫았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19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서정민(배승훈) 살해혐의로 강현(박은석)에게 체포됐다. 국과수는 백범의 체포로 술렁였다.
강현은 백범을 서정민을 살해한 범인으로 확신하며 과거 자살로 결론났던 친형 강용 사건까지 병합해 수사하고자 했다.
강현은 백범에게 "자백하겠느냐"라고 물었다. 백범은 "진술거부권"이라고 말하며 입을 닫아버렸다. 결국 백범은 구치소로 후송됐다.
이번 백범 사건을 맡게 된 은솔(정유미)은 백범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자 "이러다 진짜 기소당한다"며 답답해 했다. 그럼에도 백범은 아무 말도 털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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