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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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양현석 "악플러 자료 수집 중...반드시 고소할 것"

기사입력 2018.06.25 17:17 / 기사수정 2018.06.25 17:2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팬들의 계속되는 문의사항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장님 고소 진행상황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이콘 전담팀 전담 외주코디 바꿔주실 거라고 믿어요. 올해는 YG의 해!!"라는 팬의 댓글을 캡쳐해 이에 관한 답변을 작성해 올렸다.

그는 "가장 많이 묻는 중복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라며 악성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진행상황과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오해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양현석은 "법무팀에서 자료가 워낙 방대하여 수집하고 정리하는데만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는 상황을 알리며, "반드시 고소고발조치 진행합니다"라는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그는 스타일리스트에 관해서는 "팬들이 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양현석은 YG는 각각 아티스트에 걸맞는 새로운 스타일팀과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자료 접수 안내문을 공지한 바 있다.

▼이하 양현석 인스타그램 전문

가장 많이 묻는 중복된 질문들에 답변드립니다.

1. 악성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진행사항

법무팀에서 자료가 워낙 방대하여 수집하고 정리하는데만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반드시 고소고발조치 진행합니다 !!

2.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오해

팬들이 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YG는 각각 아티스트에 걸맞는 새로운 스타일팀과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양현석 인스타그램 캡처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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