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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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한태웅 "송하윤, 농사에 소질 있어…농기구 세심히 다룬다"

기사입력 2018.06.25 15:42 / 기사수정 2018.06.25 16: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중딩농부 한태웅이 가장 농사에 소질있는 멤버로 송하윤을 꼽았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숙, 송하윤, 이진호, 한태웅, 엄진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풀 뜯어먹는 소리'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마음소농’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대농’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생활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태웅은 가장 농사에 재능이 있는 출연자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하윤이 누나가 제일 재능이 있다. 일단 밭일을 하는데 흙에 그냥 앉아서 하시더라. 그리고 농기구를 끌 때 조심하고 세심히 잘 다루시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하윤은 "농사일이 재미있더라. 무언가를 배울 때 누군가 무섭게 가르쳐주거나 화내가나 윽박지르면서 가르쳐주면 재미없게 되고, 이 일이 싫어지는데 태웅 군은 행복하게 가르쳐줬다. 그래서 우리도 배울 때 재미있고 행복하게 받아들였다"고 송하윤을 칭찬했다.

2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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