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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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이번엔 누구?"…여자친구 유주, 소유 잇는 '컬래버 여신'

기사입력 2018.06.25 10:33 / 기사수정 2018.06.26 10: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함께 입을 맞추는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유주는 여자친구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도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유주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피처링 아티스트의 이름과 노래 제목, 콘셉트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을 통해 여자친구로 데뷔한 유주는 그룹 활동은 물론, 다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5년 4월 발매된 로꼬와 함께한 '우연히 봄'을 시작으로 2016년 업텐션 선율과 함께한 '보일 듯 말 듯', 2017년 아이즈 지후와 함께한 '하트시그널' 등 다양한 듀엣곡을 통해 소유의 뒤를 잇는 '컬래버레이션 여신'으로 등극했다.

특히 '우연히 봄'은 봄 시즌송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성을 지닌 선율과의 '보일 듯 말듯'을 통해서는 설렘을 노래했다. 또 지후와의 '하트시그널' 역시 달콤한 사랑 고백송으로, 소년과 소녀의 꿈같은 이상적인 만남을 표현해 리스너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앞서 언급했듯, 소유는 긱스와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매드클라운과의 '착해 빠졌어', 정기고와의 '썸', 어반자카파와의 '틈', 십센치 권정열과의 '어깨', 유승우와의 '오늘 밤도 잠은 다 잤나봐요', 헨리와의 '우리 둘' 등의 듓엣곡을 발매하며 '컬래버레이션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유주 또한 소유의 행보를 잇고 있다. 유주의 첫 싱글 앨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차세대 '컬래버레이션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주가 이번에는 누구와 또 하나의 듀엣곡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모아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쏘스뮤직, 뮤직K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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