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선균 "이승기, 아이유에 커피 차 보내줬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선균이 이승기가 드라마 촬영장에 보낸 커피 차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선균이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제자들은 사부의 일과표를 받았다. 콧바람, 신바람, 춤바람 등의 일과가 있었다. 제자들은 제주도에 사는 연예인들과 제주도 출신 연예인들을 떠올렸다. 이효리, 이재훈, 고두심, 소유 등이 있었다.

두 번째 힌트는 방송 3사 대상을 받고 국민유행어가 있는 사람이었다. 제자들은 세 번째 힌트를 받기 위해 전화를 연결했다. 이선균이었다. 이선균은 이승기에게 인사하며 "승기 씨가 커피 차를 보내줘서 (잘 먹었다). 물론 아이유 때문에 보내긴 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같이 드시라고 보냈다"라고 당황했고, 이선균은 "그럼요. 같이 먹는 게 중요하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은 사부에 대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힌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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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