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현준이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24일 소속사 HJ필름은 엑스포츠뉴스에 신현준이 오늘 득남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첫 아들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둘째 아들을 낳아 기쁨을 더하게 됐다.
신현준은 앞서 지난 1월 둘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둘째 소식에 너무나 기쁘고 아내에게도 고맙다. 어디를 다닐 때마다 '둘째 가지셔야지요!'라고 덕담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60년만에 돌아온 황금 개띠해에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 그 사랑 잊지 않으며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다"고 감사인사와 함께 새해인사를 전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출연 중인 예능 '시골경찰'에서 "나도 지금 큰 아이가 있고 아내 배 속에 아이 하나 있다. 둘인데 하나 더 낳겠다.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KBS '연예가 중계', JTBC '오아시스',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TV조선 '엄마의 봄날', E채널 '내딸의 남자들'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인덕대 방송연예과 전임 교수로 후배를 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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