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어머니, 요리할 때 영업용 조미료 써"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DJ 박명수와 이지혜가 어머니의 남다른(?) 손맛을 전했다.

22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와 이지혜는 어머니의 요리솜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보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어머니를 소개한 이지혜는 "저희 어머니는 음식을 되게 잘한다. 그런데 보쌈 빼고는 좀 별로다"라며 반전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 역시 "저희 어머니는 고등어구이, 김치, 김치찌개로 30년을 돌렸다. 조미료도 많이 넣었다"며 "영업용 조미료를 쓰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전라도 손맛'을 잘 모르겠다고 전한 이지혜는 "사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보쌈김치 빼고는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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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