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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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초고속 인정"…'결혼' 조정석♥거미, 솔직해서 더 예쁜 예비부부

기사입력 2018.06.22 10:25 / 기사수정 2018.06.22 10:2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올 가을 결혼합니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5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열애 뿐 아니라 결혼 소식 역시 빠르게 인정하며 쿨한 행보를 이어왔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열애 시작 후, 2015년 불거진 열애설로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사랑을 지켜왔다. 또 인연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변해왔다.



두 사람에 관련한 이슈가 있을때면 공식석상에서 직접 언급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열애 뿐 아니라 결별설에 대해서도 거미가 직접 한 예능에 출연해 "조정석과 오래 오래 사랑하고 있다"라고 밝혀 소문을 종식시켰다.

열애 5년에 접어들자 두 사람을 향한 결혼 여부도 궁금증 중 하나였다. 조정석은 이에 대해 "아직 계획은 없지만 때가 되면 알리겠다"라고 밝혔던 상황. 결국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특히 이번 열애설 역시 초고속으로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2일 한 매체의 결혼설 보도 이후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0분만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조정석은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도자료보다 먼저 거미와의 결혼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열애 인정부터 결별설 해명에 결혼 소식까지, 조정석과 거미는 한결같이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중 역시 축하하며 함께하는 앞날을 축복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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