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샤이니가 선배 슈퍼주니어의 3연승을 저지했다.
21일 방송된 XtvN '슈퍼TV2'에는 세 번째 도전자로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첫번째 대결은 라이어왕 검증 대결. 먼저 키의 특기 언어 능력을 검증하는 대결을 펼쳤다. 슈퍼주니어에서는 김희철이 출격했다. 박빙의 초성 대결 끝에 김희철이 승리를 거뒀다. 그들은 키를 '뻥쟁이'라고 놀렸다.
이어 단체 대결에 나섰다. 단체대결에서도 슈퍼주니어가 승리하며 연륜을 뽐냈다.
다음 대결은 온유의 특기 다트를 검증하는 대결이었다. 이번에는 온유를 필두로 한 샤이니가 다트에 재능을 보이며 승리를 챙겨갔다.
마지막으로 민호의 특기 축구 검증 대결이 펼쳐졌다. 코끼리코 열바퀴 후 먼저 공을 차서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였다. 민호와 은혁의 대결에서는 민호가 승리했다. 이어진 온유와 이특의 대결에서도 온유가 골을 넣어 이겼다.
이에 첫번째 대결에서는 샤이니가 승리했고, AOA와 러블리즈에게 이겨 연승행진을 이어오던 슈퍼주니어가 위기를 맞았다.
두번째 대결은 왕좌의 게임으로, 단체전으로 지목됐다. 3명만 참석한 샤이니는 슈퍼주니어에서 희철과 예성을 데리고 와 한 팀을 이뤘다.
로꾸꺼 대결에서 샤이니는 키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더 많은 문제를 맞췄다.
두번째 대결까지 샤이니가 승리하며 슈퍼주니어의 3연승은 저지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키에게 "귀라도 두고가"라며 질척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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