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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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김혜연 "뇌종양 시한부 판정에 유서도 썼다"

기사입력 2018.06.21 10: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혜연이 뇌종양 판정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혜연의 새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김혜연은 평소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히며 "건강 적신호가 온 적이 있다. 우연히 방송을 통해 건강검진을 했는데 머리에 종양이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혈관을 못 찾아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수술을 일주일 앞두고 병원에서 혈관을 찾았다고 전화가 왔다"며 "의사가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몰랐다'고 해서 시한부 사는 것처럼 유서도 써놨다. 한 달 동안 시한부로 살았다. 지금은 건강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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