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BC '안정감 형' 중계진이 포루투갈 모로코 경기에 맹활약하며 젊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0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B조 예선 포루투갈과 모로코의 경기에서 MBC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20~49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3.6%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경기를 중계한 KBS는 같은 기준으로 2.8%를 기록했고, SBS는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았다.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로이카에 인터넷 중계의 제왕 감스트의 별도 중계까지 '안정감 형'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MBC는 개막전 이후 '안정감 형'이 중계에 나선 경기에서 수도권 2049 시청자에게 5게임중 4게임에서 시청률 1위로 선택받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감스트의 인터넷 중계도 또 다시 동시접속자수 14만명을 돌파하며, 인터넷 중계에 있어서는 최고 강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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