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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코미디부터 '나래바' 콘셉트 펍까지…JDB스퀘어 7월 오픈

기사입력 2018.06.20 09: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대한민국 코미디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JDB엔터테인먼트가 ‘JDB스퀘어’를 오픈하고 더 큰 웃음을 전파한다.

올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개관하는 ‘JDB스퀘어’는 폭소만발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20석 규모의 극장과 카페, 펍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이다. 극장장에 김대희, 부극장장에 조윤호가 이름을 올린 ‘JDB스퀘어’는 다양한 형식의 코미디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코미디언들에게는 기회와 실험의 장이,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터가 될 것이다.

JDB엔터테인먼트 이강희 대표는 “‘JDB스퀘어’는 다채롭고 신선한 코미디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펍이 어우러진 즐거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연기자들에게는 ‘JDB스퀘어’가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희도 좋은 공연 개발과 신인 발굴, 더 나아가 코미디 발전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픈을 기념해 ‘JDB스퀘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문규박, 박영진이 출연하는 옴니버스 스탠딩 코미디를 기획,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유민상, 문규박, 박영진이 시사 공연을 가져 본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오직 ‘JDB스퀘어’에서만 볼 수 있는 개그맨들의 특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의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대화가 필요해’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7월 22일을 시작으로 7월 29일, 8월 5일, 8월 12일 오후 3시와 6시, 각 날짜마다 2회씩 공연한다.

더불어 ‘JDB스퀘어’에는 박나래의 ‘나래바’를 콘셉트로 한 카페와 펍이 마련되어 있다. 개성만점 공연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까지,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기억에 남을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박나래, 김민경, 홍윤화, 조혜련, 정명훈, 문규박, 권재관, 홍인규, 조윤호, 박소영, 이은형, 이세진, 한윤서, 김민기, 변기수, 박영진, 가수 서인아, 쇼호스트 김미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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