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7 23:50 / 기사수정 2009.05.07 23:50
[엑스포츠뉴스=김광모 기자] 지난 5월 5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09 피스컵 코리아 4R 대전 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가 있었다.
남문 광장에는 어린이 팬들과 가족을 위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주변에 있는 정자 그늘에는 팬들이 경기를 기다리며 쉬고 있었다. 이벤트 현장으로 서둘러 가는데 시선을 끄는 팬 가족이 있었다.
경기 시작 20여분 전,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다 시선을 끌었던 팬 가족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눴다. 그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을 자세히 보면 다문화적이다. 두 여성 팬은 대전 시티즌 홈경기용과 원정경기용 유니폼을 입고 있으나, 어깨에 부착한 엠블럼은 가히 이국적이다. 등에 누구의 이름을 새겼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두 여성 팬에게 돌아 앉아줄 것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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