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설현이 라면 사랑에 식단관리를 포기했다.
1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여행을 이어가는 패키지 멤버들과 게스트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패키저들은 스위스 클리프 워크를 경험한 뒤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에 나섰다. 스위스 알프스 절벽길 레스토랑에는 실제 한국 컵라면을 팔고 있어 패키저들의 후각을 자극했다.
김용만이 설현에 "너는 (식단관리 하느라) 안 먹지 않나"라고 묻자 설현은 정색하며 "먹는다"고 말했다. 또 "관리 기간에는 잘 먹지 않지만, 스위스에서는 컵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설현은 이 레스토랑에서는 컵라면을 먹지 못 했지만 다음 여행에서 컵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것이 예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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