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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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혜영, 서예지에 백주희 언급 "엄마 살아 있다면 돌아올래?"

기사입력 2018.06.16 21:3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혜영이 서예지에게 백주희의 생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11회에서는 하재이(서예지 분)가 차문숙(이혜영)을 찾아갔다.

이날 차문숙은 굳은 얼굴로 자신을 찾아온 하재이를 보자 "나한테 들을 말이 있다는 것 같은 얼굴이다. 하지만 그 재판은 안오주의 증언으로 봉상필의 무죄를 밝힌 거지 네 능력으로 해결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변호사 징계 풀어준 게 판사님의 계획의 시작이냐"라고 묻는 하재이의 물음에 "난 솔직히 너를 내 뒤를 잇는 법조인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재이는 "당신에게 더 들을 말이 없겠다"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차문숙은 "그런데 만약에 재이야. 네 엄마가 살아 있다면 옛날의 하재이로 돌아올 수는 있는 거냐. 아니면 봉상필 때문에 안 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하재이는 "우리 엄마. 그리고 봉상필. 그 두 사람으로 나를 흔들려 하지 말아라. 당신이 나를 구해준 기억까지 지워버리기 하고 싶지 않다면..."이라는 말을 남긴 채 방을 나가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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