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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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이동건, 이선빈·정지훈 살렸다…스케치 빗나가

기사입력 2018.06.15 23:2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케치' 이선빈의 스케치가 처음으로 빗나갔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7회에서는 강동수(정지훈 분), 유시현(이선빈)을 살려준 김도진(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현은 김도진을 공격하려는 강동수에게 "그만"이라고 외쳤다. 유시현은 "복수나 도와주려고 온 거 아니다. 더 움직이면 쏠 거다"라고 했지만, 강동수는 말을 듣지 않았다.

강동수가 김도진을 쫓아나간 사이 유시현은 남선우(김형묵)를 맡았다. 유시현은 스케치 속 자신이 살해당하는 장소란 걸 알았다. 유시현은 남선우를 간신히 제압했지만, 쓰러졌다.

그때 강동수가 김도진을 포기하고 유시현을 구하러 나타났다. 하지만 다시 일어난 남선우가 두 사람에게 총을 겨누었다. 총성이 울렸지만, 남선우가 쓰러졌다. 김도진이 남선우를 쏜 것. 김도진은 두 사람을 그냥 살려두었고, 유시현의 스케치는 처음으로 빗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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