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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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이준익 감독 "오랜만의 현대극, 재미있게 촬영했다"

기사입력 2018.06.15 17:50 / 기사수정 2018.06.15 18: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준익 감독이 '변산'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대현문화공원에서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 게릴라 버스킹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 고준, 신현빈, 김준한, 배제기, 최정헌, 임성재와 래퍼들이 함께 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오늘 날씨도 참 좋다. 이 자리에 '변산'에 출연한 모든 배우가 다 나왔는데,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환하게 인사했다.

이어 "오랜만의 현대극이다. 최근에 찍은 영화들이 비극적인 영화들이 많았는데, 벗어나고 싶었다.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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