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5 12:11 / 기사수정 2018.06.15 15:3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리와 안아줘’ 최리가 사투리 연기로 그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최리는 도진(장기용 분)의 의붓동생이자 엄마 옥희(서정연)에게 싹싹한 딸인 소진 역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리는 사투리를 활용해 밝고 긍정적인 소진 캐릭터를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표현해 냈다. 여기에는 배우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그는 본래 경남 거창 출신으로, 경상도라 할지라도 부산 사투리와는 또 다른 억양을 보인다. 하여 작품을 위해 사투리를 다시 공부했다는 후문. 또한 극 중 소진은 어릴 때 부산에서 태어나 추계도로 거처를 옮겨간 설정이다. 때문에 감독님과 상의 후 사투리가 약간씩 섞이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의견도 반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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