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경리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경리가 오는 7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신곡 녹음은 마쳤으며, 내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작업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경리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해 왔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는 것은 오랜만이다.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표를 제외하면 나인뮤지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LOVE CITY'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특히 경리가 지난 2012년 데뷔한 후 약 6년만에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경리가 '섹시 콘셉트'로 출격할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경리는 최근까지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 출연했으며, 웹예능 '사다드림'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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