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스위스 친구들, 한국 헤어스타일 '완벽 변신'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스위스 친구들이 한국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알렉스 맞추켈리의 스위스 친구들이 서울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 친구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미용실이었다. 하지만 스위스 친구들은 길을 잘못 들어 복잡한 명동에 들어섰고, 무려 50분을 돌고 돌아 목적으로 했던 미용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한 사람은 사무엘과 안토니. 두 사람은 한국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미용사를 부르고자 했다. 이때 미용실에 있던 손님에게 '저기요'라는 말을 배웠는데, 이들은 '자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잔머리'라는 단어를 찾고자 했는데 '빙구'라는 단어가 튀어나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안토니와 사무엘은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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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