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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건강히 퇴원"…추자현♥우효광에 쏟아지는 韓中 응원

기사입력 2018.06.12 21:05 / 기사수정 2018.06.13 23: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설을 일축한 후 건강하게 퇴원했다. 한국, 중국 누리꾼들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12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경, 추자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들 바다(태명)와 함께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다고.

해당 소식은 한국과 중국 양국에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일 한 매체가 의식불명설을 보도한 후 함께 초조해했던 양국 대중이 건강히 퇴원했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또 한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게 된 것.

한국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퇴원한 것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두 분의 활동을 기대하겠다"는 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실시간 핫토픽에도 '추자현 퇴원'이 올랐다. 중국 누리꾼들은 "엄마가 되기 쉽지 않은 것 같다"며 "건강히 퇴원했으면 됐다.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열애 인정 후 지난해 혼인신고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추우커플', '우블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일 첫 아이 바다를 품에 안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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