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히 퇴원"…의식불명설 일축한 추자현, ♥우효광과 조리원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추자현이 건강하게 퇴원해 남편 우효광,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경, 추자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밝혔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 바다(태명)를 득남하고 3일 뒤인 4일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우효광은 "아내가 출산한 후 건강상황이 안 좋아져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 정확한 원인은 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 내가 아내 곁에 있을 것이니 여러분은 걱정을 덜어도 된다"라며 "아이는 아주 건강한 상태다. 많은 관심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하며 ㅈ기접 추자현의 상태를 알린 바 있다.

이후 지난 10일에는 추자현의 의식불명설이 불거져 많은 대중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의식불명설에 대해 즉각적으로 부인하며 회복 중임을 알렸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12일 공개한 추자현의 응급실행 원인은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이라고.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던 추자현은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해 "오늘 퇴원 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은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아기 바다와 함께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이날 '맘까페'에는 추자현과 우효광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추자현은 아주 건강해보였다고.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고 덧붙여 많은 걱정을 덜어냈다.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