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걱정 뚝! 쾌유 중"...'동상이몽2' 제작진이 전한 추자현의 건강 상태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 측이 자막으로 추자현의 상태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MC 김구라가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추우 커플이 씩씩하게 바다를 순산했다"고 이들 부부의 출산 소식을 전했고, 김숙 역시 "득남을 했다"고 부모가 된 두 사람을 축하했다. 이 과정에서 추자현♥우효광이 SNS에 올린 아들의 발바닥 사진이 공개됐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걱정 뚝! 아무 이상 없이 쾌유 중'이라며 추자현의 건강 상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추자현은 출산 후 경련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자현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고, 소속사 측은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의식불명은) 사실 무근이다. 추자현과 연락도 한 상태다. 추자현이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면서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며 오보임을 밝힌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추자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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