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다정다감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우와 임신 중인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집안일을 하는 김재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재우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면서 "10년동안 열심히 일한 아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제주에서 한달 생활하기'가 오늘부터 시작됐어요. 우리 세식구의 이번 목표는 합산 몸무게 150kg를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는 거에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김재우는 "여행을 떠나기전 제주도에서의 생활비용을 아끼기위해 장모님께 요리특훈을 받았어요. 비록 모습은 80kg짜리 신데렐라 같지만 저도 알고보면 섬세한 남자랍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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