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1 16:21 / 기사수정 2018.06.11 16:2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송희일 감독이 동성 감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일 독립영화당 SNS에는 제23회 인디포럼 영화제에 초청된 남성감독 A의 글이 올라왔다.
A감독은 "영화제 개막식 뒤풀이에서 이송희일 감독과 그의 팬이라고 자칭한 세 여성의 적극적인 동조 아래 성적 추행과 성적 대상화에 시달렸다. 끔찍한 경험이었다"라며 "이 감독이 나와 PD를 보며 '난 너희 같은 마초 스타일이 좋다', '맛있어 보인다'라는 발언을 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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