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스튜디오와의 '10년'을 기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트 그 이상(More Than A Suit)"라며 "마블 스튜디오와 10년"이라고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시작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언맨의 모습이 담겼다. MCU의 포문은 10년 전, '아이언맨'이 열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이 전세계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키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릴 수 있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또한 '아이언맨'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이후 MCU는 각 히어로들의 솔로무비와 함께 '어벤져스'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어벤져스4'는 오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