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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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어떻게든 욕 더 먹일려고…" 폭풍 관심에 불쾌감 토로

기사입력 2018.06.11 09:20 / 기사수정 2018.06.11 09: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향한 따가운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서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화역 시위 검색어 오르자마자 옛날에 이미 이슈화가 끝난 발언들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서든 욕을 더 먹일려고 하시는건지 기자분들 본인의 시선에서 본인의 악감정을 담아 기사를 쓰시고, 제 이름도 갑자기 검색어에 뜨고. 의도 너무나 투명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날 한서희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전 약물 수강 들으러 갑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약 혐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인정한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지난 해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87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한서희는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작가 강혁민에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는가 하면,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후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가수 데뷔 준비는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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